치솟는 몸값…CF여왕 경쟁 뜨겁다
톱스타들이 진기록을 세우며 CF여왕 자리를 노리고 있다.출산을 불과 3주 앞둔 톱스타 최진실은 삼성전자의 세번째 간판모델로 등장하는 진기록을 세웠고,김희선은 중국 최고의 개런티를 받고 중국 이동통신업체 TCL의 휴대전화 CF를 찍는다.
결혼 후 ‘감칠맛 나는 미원’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의 영원한 요정다운 면모를 과시한 최진실은 이번에 삼성전자의 김치 냉장고 ‘다맛’의 모델로 등장한다.1년 계약,대우는 업계 최고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과 임신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최진실이 새로운 광고 계약을 한 것은 삼성전자와의 각별한 인연에서 비롯된 것.지난 89년 신인이던 최씨는 삼성전자 CF에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깜찍한 대사를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그후 90년대 초반 전속모델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삼성전자의 간판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김희선은 CF 모델료 6억원을 포함해 모두 16억원(1000만위안)의 거액을 받고 2년간 중국의 이동통신업체 TCL의 휴대전화 홍보원으로 활동하기로 했다.광고는 TV와 인쇄매체로 나눠 찍는데,이 가운데 TV CF는 중국이 자랑하는 현역 최고의 영화감독 장이모우가 찍기로 해 관심을 모은다.
장감독은 29일 베이징에서 김희선과 공동 기자회견을 해 촬영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이와관련,현지 언론인 경화시보(京華時報)는 홍보활동 대가 1천만위안은 (중국에서는)기록적인 고액이라고 보도했다.
이밖에 요즘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이영애와 이미연도 인기 여배우의 필수코스인 화장품 의류 광고는 물론 냉장고 주류 등에서 정면대결을 펼치며 CF 여왕 자리를 노리고 있다.
/ 한승주기자 sj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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